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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밀색의 곱슬 머리. 눈꼬리가 쳐져있고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가만히 있으면 불쌍해 보이는 인상. 

손의 아대를 제외한 악세서리는 일절 하지 않는다. 불편하기 때문에.

멋보다는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타입으로 옷차림은 늘 헐렁한 편. 교복도 마찬가지로 다 풀어헤치고 입는 편이다.

 

 " 저 바캉스는 첨임다..!"

 

 

이름

이서현

 

 

나이 / 학년

17세 / 1학년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4cm / 68kg

 

 

 

성격

 

솔직한  |  활발한  |  마이웨이  |  본능적!

 

 

- 솔직하고 활발하다. 얼굴에 생각하는 것이 다 드러나는 타입으로 다채로운 표정을 구경하는 맛이 있다고들 한다. 감정의 폭이 다양하고 또 격정적이라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또 작은 일에도 금방 눈물짓는다. 밑 끝도 없이 긍정적인 성격. 쉽게 좌절하지 않는 것이 그의 장점이라면 눈치가 없다는 것이 바로 단점.  어떤 상황에서도 마이웨이를 유지한다. 에이, 괜찮을검다! 말하며 주변의 수많은 걱정들을 가볍게 떨쳐낸다. 조금 심하게 걱정을 하지않기도 하지만 장점이라면 큰 장점이니, 그는 그다지 제 이 모습을 고칠 생각이 없어보인다.

 

- 섬세하지 못하다. 칠칠맞고 조심성이 없어 소지품을 잃어버리기 일수. 이제는 일상이 되어서 잃어버려도 뭐, 괜찮슴다. 하고 넘어가버린다. 다시 사면 되니까여. 자주 잃어버려서 그런지 아니면 본래 그런 성미인지 지나간 일, 물건에는 절대 연연하지 않는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고 언제든지 이 실수를 만회할 기회는 주어질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뒤를 절대 돌아보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그 모습에는 시원스러움까지 엿보인다. 

 

- 오랫동안 운동을 했던 덕분인지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민첩하고 반응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이런 빠릿한 모습은 인간관계에서는 영 보여지지 않는다. 정도라는 것을 잘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래 생각을 길게 하지 않는 편인데 머리가 나빠서 오래 생각해봤자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고 자체가 짧은 편. 친절을 베풀때는 과하게 친절하고 또 냉정해질 때는 너무 과하게 냉정해진다.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해야하고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먹어야 한다. 말하자면 정말 본능 그 자체로 살아가는 사람. 옆으로 봐도 뒤로 봐도 앞으로 봐도 투박한 운동계 학생.

 

 

 

담당 악기

타악기 - 캐스터네츠

 

 

 

기타사항

 

LEE SEO HYEON

   

ㅡ 생일 : 양력 9월 5일 

ㅡ 별자리 : 처녀자리

ㅡ 혈액형 : O형

 

    LIKE       |     운동, 야구, 음악 감상, 음악 ...연주!!, 운동 전에 먹는 초콜렛 한조각!

    DISLIKE |    딱히 없음. 싫어해봤자 쓸모도 없다.

    취미        |    운동. 야구. 음악 감상. 음악...연주!!

    특기        |    운동, 야구. 

 

 

 

  1. 전형적인 운동부 말투. ~슴다. ~함다. ~해여.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2. 위계서열에 엄격하다. 선배라면 누구든지 깍듯하게 대한다. 

  3. 중학교까지는 야구부를 했기 때문. 3학년 겨울 부상을 입고 이른 은퇴를 했다.

  4. 고등학교 입학 이후 취미를 찾아다니다 오케스트라 부에 입부하게 되었다. 때문에 다룰줄 아는 악기가 거의 없다.

  5. 종류에 상관없이 악기 다루는 법을 배우는 중.

  6. 머리가 나쁘다! 어릴 때부터 운동 외길이었기 때문에. 시험을 볼때마다 뒤에서부터 세는 것이 빠를 정도로 등수가 낮다.

  7. 잠이 많은 편. 동아리 연습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잠을 자고 있다.

  8. 동물들이 잘 따르는 편. 굉장히 많이 자랑한다.

  9. 바캉스라는 소리에 들떠서 어울리지도 않는 하와이안 셔츠를 잔뜩 구매했다. 이번 두번째 합숙에 챙겨온 옷은 전부 하와이안 셔츠. 물론 수영복도 챙겼다!

  10. 음악은 종류에 상관없이 다 잘 듣는 편. 의외로 하드 락을 좋아한다. 클래식은 요즘들어 공부하고 있다. 꽤 흥미가 많은 모양,

  11. 잠옷은 그냥 티셔츠에 반바지. 

  12. 박자감각이 없는 편이라 캐스터네츠 연주도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13. 하지만 흥미만은 넘쳐나서 같은 동아리 부원을 발견하면 꼭 악기 다루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한다. 그렇다. 조금.. 성가시다!

 

 

Q. 이번 합숙에 참여한 계기나 소감 한 마디?

A. 저 음악 관련 합숙은 첨이라 엄청 떨리고 기대했슴다. 뭐, 어렵긴 했지만 재밌었음다! 이런 세계도 있구나 싶었어여. 그래서 당연히 두번째 합숙도 가야된다고 생각했슴다!! 바캉스라니!! 아! (주변 눈치를 보더니 목소리를 낮추고는) ... 저 바캉스는 첨이에여. 엄청 기대하고 있슴다. 분명 엄청 재미있을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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