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고두을-3-트럼펫-.png

"아~ 할머니, 놀러간게 아니라 공부하러 간거라니까요! "

 

 

이름

고 두을

 

 

 

나이 / 학년

19세 / 3학년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79cm / 65kg

 

 

 

 

 

 

성격

 

< 씩씩한 >

쾌활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목소리가 우렁차고 에너지가 넘쳐 흐른다. 언제나 자신감에 차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매사에 당당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만심이 넘친다는 것은 아니다. 능력 밖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에 겁내지 않는다.

학급 내에서 수다쟁이로 통할 정도로 말이 많다.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주변에는 늘 친구들이 바글바글 하다. 가끔 보면 두을에게는 거리감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인지 남의 프라이빗한 영역에도 불쑥 침범해 상대방이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 솔직한 >

얼굴이나 행동에 감정이 쉽게 드러나 알기 쉬운 타입. 성격이 단순한 것도 한 몫 하지만 애초에 거짓말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시원 털털하게 말하는 한편 지나친 솔직함으로 직설적인 말을 내뱉는 경우도 적지 않다.

 

< 털털한 >

과거의 실수를 마음에 크게 담아두지 않는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는 초 긍정주의. 뒤끝이 없다는 것이 두을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남이 자신에게 벌인 실수도 금방 용서하며 웬만한 일에는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매사에 털털하다보니 대인군자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한 편 미련탱이라는 말도 적지 않게 듣곤 한다.

< 덜렁이 > 언제나 몸보다 의욕이 앞서는 덜렁이. 열정은 가득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 바람에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넘어지거나 구르는 것은 일상이며 분실이나 도난이 적지 않게 이러나기 때문에 이제는 " 어련히 찾겠어 " 하며 대충 대충 넘어가버리고는 한다. 하도 자기가 저지른 죄가 많다 보니 주변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어수선해지면 일단 ' 나인가..? ' 하고 본인을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담당 악기

 

금관악기 - 트럼펫

 

 

 

 

 

 

기타사항

 

< 가족 사항 > 한 지붕 아래 할머니와 부모님, 7살 어린 남동생과 살고 있다. 부모님은 서울 시내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며 그 규모는 작지 않다고 한다. 남들보다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얼굴을 보는 시간이 적은 편. 대부분의 집안 살림은 동생과 도을이 나눠서 하지만 (거의 동생이 한다) 아직은 할머니의 손길이 가지 않으면 무엇이든 완벽하게 끝내기가 어렵다. < 식탐 > 남들보다 식탐이 강한 편으로 하루에 세 끼는 기본으로 챙겨 먹으며 중간중간 주워 먹는 음식의 양이 만만치가 않다. 부족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머니나 가방에 먹을거리를 항시 대기 시켜 놓을 정도. 가리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은 없어서 뭐든 주는 대로 잘 먹는 편이다.

< 동아리 > 사실 처음에는 운동부에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1학기 초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체력장에 응시하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지게 되었다. 동아리에 들어가지 않은 친구와 손을 잡고 그저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입부 신청서를 넣게 되었다. 처음 계기는 단순한 흥미였을 뿐이었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 오케스트라 부에 정착하게 되었다. 배운 기간을 길지 않지만, 실력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

 

< 기타 >

■ 高 頭乙|혈액형: AB형|탄생일: 7월 4일

■ 가족 모두 고양이 눈에 짙은 쌍꺼풀을 가지고 있다.

    얇은 직모지만 숱이 많은 편. 길게 묶은 머리는 등허리까지 온다. 

■ 종류 관계 없이 먹는 것을 좋아하고 무서운 것을 싫어한다. 유령이나 괴담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어 잔근육이 탄탄하게 붙어있다.

 

 

Q. 이번 합숙에 참여한 계기나 소감 한 마디?

 

A. 맨날 연습하러만 갔던 것 같은데 이번에 들어온 1학년들은 운이 좋네요~

앞으로 매년 이러는거에요 설마?.. 와~ 치사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