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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가르마를 타 이마가 훤히 보인다. 왼쪽의 옆머리가 살짝 더 길게 자라있으며 구레나룻 쪽 머리카락엔 포인트로 웨이브를 주고 다닌다. 머리카락 겉 부분은 C컬 단발, 안쪽은 바깥쪽으로 살짝 휘는 장발이다. 왼쪽 뺨 중앙에 점이 하나 자리 잡고 있다. 살짝 고양이 입. 눈꼬리는 쳐진 편이며 속눈썹은 중간 정도 길이이고 입술은 원래부터 붉은빛을 띤다. 평소엔 립글로스만 살짝 바르고 다닌다. 시원한 푸른빛 오프숄더와 마직 롱 스커트를 입고 있다. 레몬 무늬가 크게 들어가 있다.

 

 

"기념으로 사진 한 장, .. 어때?"

 

 

이름

 

최 아름

 

 

 

나이 / 학년

 

19 / 3학년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5cm / 51kg

 

 

 

성격

 

 

#사교적인

특출나게 살가운 성격은 아니나 말주변이 좋아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

원래부터 활발하고 혼자여도 곧잘 떠들곤 했기에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 편.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과 이야기를 들어줄 땐 집중해서 잘 들어주는 탓에 주변엔 탄탄하게 연이 이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열정적인

기운 넘치는 것과 어울리게 매우 열정적이다.

한번 시작한 것은 끝을 봐야 하고 어중간하게 넘기려는 것 하나 없이 끝까지 온 힘을 다해야 만족하는 성격. 주변에서 보면 조금 귀찮은 부분이라 느껴지긴 하나 남에게 피해줄 만큼 고집스러운 건 아니다.

그저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것뿐이라고 한다.

 

#감성적

아름다운 경치, 즐거운 추억 등 기분이든 날씨든 사소한 것에도 감성적이고 그만큼 감수성도 풍부하다.

본인이 어떠한 감정을 느꼈던 순간들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잘 웃고, 감동받거나 슬플 땐 펑펑 운다.

화는 생각보다 잘 내지 않는데 인내심이 길고 발화점이 몹시 높은 것 같다. 

 

#수줍은

타인에게 온갖 친절과 사교적이나 상당히 수줍음 많은 성격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 혹은 아직 인사 나눈 게 전부인 상대에게 특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종종 대화하다가도 이런 낌새를 보인다.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아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 부분에 관해서 전혀 모르고 지내기도 한다.

 

 

 

담당 악기

 

금관 악기 - 튜바

 

 

 

기타사항

 

▼ 생일은 11월 2일 / 토파즈(우정) / 루피너스(모성애) / 호두나무(정열)

▼ 순간을 남기고 싶어 하는 탓에 사소한 것 들이라해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서 늘 친구들 사진이 핸드폰에 한가득이라고...

▼ 오케스트라 부는 늘 성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큰일이 있지 않는 이상 원래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서 청소라던가 물품 정리 같은 걸 해둔다.

▼ 3학년인 탓에 성적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불안하거나 약한 과목은 작은 수첩에 정리해둔 것들을 틈틈이 읽으며 외우곤 한다. 이번 합숙 때도 빼먹지 않고 가져왔다.

▼ 좋아하는 음식은 레몬이 잘 어울리는 것 모두, 유리구슬이나 바닷물처럼 반짝이는 것들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건 추운 것.

▼ 튜바를 시작하게 된 건 중2 때부터이며 지금은 진로를 음악으로 결정한 상태이다. 튜바의 묵직한 무게와 소리에 반해 시작하게 됐다. 남들보다 스타트가 늦었기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 실력을 키워나갔다.

 

 

Q. 이번 합숙에 참여한 계기나 소감 한 마디?

 

A. 3학년들도 이제 마지막 합숙일 텐데, 우리 오케스트라 부에서 추억은 확실히 남기고 가야지ㅡ! 물론 연습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올해는 분명 더 재밌을거야. 간식 더 챙겨가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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